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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소한 일상/음식점&카페

[제주 디저트 맛집, 티나케이크] 당근케이크와 크레페 케이크 :)

 제주도에 맛집들이 많이 생기고 있기는 하나...

좀 약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빵집과 디저트 집이에요~

 

제주시쪽은 좀 더 많이 생기는 중인데... 서귀포쪽은 아직 손에 꼽을 정도랍니다.

마마롱도 생긴지 얼마안됐고, 티나 케이크도 마찬가지에요~

 

서귀포쪽에 케이크 파는 집 검색하다 발견한 곳으로 두 번 가보았네요~

 

티나 케이크, 근데 곧 새 가게로 이사해요~

 

티나 케이크 만드는 주인 언니가...

예전에 서귀포 슬로시티 게스트하우스 에서 스텝으로 일했었는데..

그 때 머무르던 중에 은수랑 언니랑 짬짬히 놀았었어요.

가게를 방문했을 때 은수를 기억하고 알아봐줘서 진짜 깜짝놀랐네요.

 

두번째 방문, 언니랑 인사하는 중

 

케이크 메뉴는 요렇게~

 

첫번째랑 두번째 갔을 때 시킨 메뉴가 중복되서...

두번째 갔을 때 메뉴 사진으로~

 

 

바닐라 크레페 케이크 5,500원

 

동물성 생크림을 써서 부드럽고.. 덜 느끼하고 맛있어요.

대표 메뉴로 미는 느낌? 첫번째 함께 간 감자양도 두번째 함께 간 풀꽃양도

모두 얘가 제일 맛있다고~

 

은수가 도토리를 어디서 가져와서 바닐라 빈이랑 같이 장식함..-.-

 

저는 사실 당근케이크를 찾아 간 것이었는데...(제가 당근케이크를 정말 좋아하거든요)

제주도에서 먹은 당근 케이크 중에서 이 집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해요. :)

 

치즈크림이 들어간 클래식한 당근케이크는 아니지만

충분히 맛있어요~

 

구좌에서 자란 제주 당근 케이크 5,000원

 

아.. 얘 이름은 뭐였지...--;;; 저 핑크색 크림이 제주산 비트에서 난 거였는데...

이름을 까먹었네요~ 얘는 좀 푸석한 느낌이어서 So So~

 

 

은수가 또 도토리를 가져와..-_-;; 국화꽃과 함께 장식함..-_-

크림 걷고 먹었네요.

 

이 외에도 누텔라 초코렛 바나나 케이크 5,500원,

클래식 뉴욕 치즈 케이크 5,000원,

촉촉하고 진한 아메리칸 브라우니 5,000원을 맛보실 수 있어요~

 

서울에 비하면 가격도 저렴하고.. 큼직한! 케이크를 맛보실 수 있어요. :)

서귀포 시내에 숙소를 정했다면 케이크 맛보러 가보세요~ ^^

동문시장도 가깝고 이중섭 거리도 멀지 않아요~

 

* 티나 케이크

- 주소 :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315-2

그런데... 곧 근처로 이사할 거에요~ 다음다음 골목 어딘가라고.

아래 전화로 문의하심 돼요~

- 전화 : 010-3323-6185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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